최기봉 씨, ‘미래 희망 거창연구소’ 열고 거창군수 출마 채비

 

최기봉 씨, ‘미래 희망 거창연구소’ 열고 거창군수 출마 채비

 김태호 전 경남지사·국회의원 비서실장·보좌관을 지낸 최기봉(55) 씨가 내년 거창군수 출마채비를 위해 12월 6일 거창읍 대동리 중앙로터리 부근에 '미래 희망 거창연구소'를 개소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과 당 중앙위 경남연합회 중앙위원을 맡고 있는 최 전 실장은 지난 82년 거창군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김태호 거창군수시절 부터 보좌를 시작해 경남지사때는 비서실장, 국회의원때는 보좌관으로 보필했다.


최 씨는 “언젠가는 고향에 돌아와 역할을 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이제 때가 된 것 같다. 현재 거창은 법조타운 문제로 갈등과 반목이 거창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데 '미래 희망 거창연구소'를 통해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군민들과 함께 거창의 주요 현안정책을 연구 검토하고, 화합과 소통, 혁신과 변화로 거창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