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건강관리, 보건소와 함께해요

 

한의약 건강관리, 보건소와 함께해요
거창군, 겨울철 농한기 한방순회진료 중풍예방교실 인기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한의원이 없는 면지역을 대상으로 한방 순회진료와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해 의료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농촌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한기를 이용해 면지역 윤변제로 실시하는 한방순회진료는 마리면 등 4개 마을 대상으로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 달간 주1회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한방시술, 한약제제 투약, 중풍예방 관리법에 대한 1:1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중풍예방교실은 1월 8일 북상면 갈계리 내계리를 시작으로 20개 마을 대상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스트레스와 혈관건강 측정, 전신스트레칭과 근력운동, 혈액순환에 좋은 전신 박타건강법,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발마사지교실은 자기 주도형 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중풍에 대한 건강지식 습득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