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상무 여자축구단, 거창에서 전지훈련

 

보은상무 여자축구단, 거창에서 전지훈련

 국군체육부대 소속 보은상무 여자축구단(감독 이미연)이 3월 26일~4월 4일 까지 10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스탭을 포함한 선수단 26명이 스포츠파크의 따뜻한 봄기운속에 열띤 훈련을 하고 있으며, 훈련기간 중 실업여자 축구팀 등과 3회 정도 초청경기도 가질 예정이다.


 28일은 거창 가조면 출신인 곽합 국군체육부대장이 전지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차 방문한다.


 거창군 관계자는 “보은상무 여자축구단은 지난해 1월에도 거창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한 이력이 있어 재차 방문한 데 대해 의의가 크다”고 했다.


 이미연 감독이 이끄는 보은상무 여자축구단은 2007년에 국군체육부대가 보은군을 연고로 창단한 대한민국의 여자 축구단으로 현재 국군체육부대 제2경기대 소속으로 WK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