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적십자병원, 주상면 어르신 무료진료 사업 성료

 

거창적십자병원, 주상면 어르신 무료진료 사업 성료
봉사 통한 이웃 사랑, 거창적십자병원의 감동 실천

 

거창적십자병원(원장추교운)은 3월 29일 주상면 도동마을과 넘터마을을 방문,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창적십자병원 추교운 병원장과 직원 8명이 참여해 주상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당뇨측정, 혈압측정, 투약, 처치, 주사 등의 활동과 함께 각종 의료 상담으로 어르신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어르신들은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적십자병원의 의료봉사활동은 2006년 부터 실시,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다.


바쁜 농사일과 거리상의 불편함 등으로 인해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하는 면지역 어르신들께 병원 의료진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거창적십자병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다음 농촌 어르신 무료진료 일정은 4월 5일 남상면으로, 해당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