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 수출전문 농협으로 자리매김

 

거창사과원예농협, 수출전문 농협으로 자리매김
거창사과 14번째 베트남으로 수출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이 5월 2일 베트남 호치민으로 11톤의 거창사과를 수출, 매달 2회 총 14번째 거창사과를 수출함으로써 사과수출 전문농협으로 자리매김했다. .


이날 선적식에 거창사과원예농협 윤수현 조합장 및 최병철 농협거창군지부장, 석도상 거창군연합사업단장이 참석하여 베트남으로 무사히 도착하기를 기원하며, 수출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2016년부터 생산량 증가와 내수소비의 부진을 예상, 거창사과 수출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섰다.


 베트남과 싱가폴 현지의 농산물 소비시장을 파악하고, 대형마트 및 수입도매업체 등 다양한 거래처를 발굴하는 등 명실공히 수출전문 농협으로 발돋움하기 시작했다.


 이날 수출사과과 관련해 윤수현 조합장은 “베트남 진출이 안정권에 들어서 매달 10~20여톤의 거창사과가 수출되고 있다. 금년 거창사과 수출 목표를 300톤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꾸준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거래처 발굴과 품목 확대를 통하여 해외시장 진출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