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인 거창군수 2년 임기 만료 이임 |
양 군수는 지난 2016년 2년 임기인 거창군수 보궐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당선, 제42대 거창군수로 취임했다.
양동인 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이 맡겨주신 영광스러운 거창군수직을 떠나 이제 군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간다. 지난 2년은 잠시도 서있지 않고 바쁜 걸음으로 숨 가쁘게 한 걸음 한 걸음 달려왔던 날들이었다. 그 결과 큰 성과가 있었고, 이는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함께 사다리를 만들어 일궈낸 결실”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 2년간 거창의 성장을 위해 바친 크고 높았던 꿈을 이제 접어야만 할 때다. 그러나 필부로 돌아가면서도 책임과 연대, 공감을 갖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거창을 지켜보고 응원하겠다”며 “새로 부임하는 구인모 신임 군수의 탁월한 행정력과 오랜 행정 경험이 더욱 빛나는 거창을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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