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취임 후 첫 행보

 

구인모 거창군수 취임 후 첫 행보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400여 명 배식봉사

 

 구인모 거창군수는 7월 2일 군수 취임 후 첫 행보로 거창군삶의쉼터(노인·여성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식당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어르신과 장애인 400여 명에게 배식봉사를 했다.


 구 군수는 이날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건강과 안부를 묻고 앞으로 군민들을 잘 섬기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과 군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거창군 공무원 배식봉사는 지난해 3월부터 본청 실과 및 읍 소재 직속기관과 사업소 20개 부서에서 매월 3회 부서별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거창군 삶의 쉼터(관장 일광스님)’는 2008년 6월 26일 개소해 현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위탁 운영 중에 있다.


연면적 5,508㎡에 노인시설, 여성시설, 장애인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5,155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고 1일 평균 540여명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기능 복지관으로 거창군의 대표적인 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