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장애인단체와 간담회 가져

 

구인모 거창군수, 장애인단체와 간담회 가져
장애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자리 마련

 구인모 거창군수는 7월 5일 관내 장애인 4개 단체 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취임 4일째를 맞아 마련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세 번째 군민 간담회로, 이날 구 군수는 “거창군 인구 대비 약 8%를 차지하는 장애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권익을 신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백승모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장을 비롯한 장애인 4개 단체 지회장들은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장애인을 배려하고 차별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구 군수는 “희망 나눔 복지증진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단체 활성화 사업 등 다방면으로 장애인들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