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한방의료봉사활동 펴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의료봉사활동 펴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대학장 김상찬) 교수 및 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26일~29일 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신원면 사랑누리센터에서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의료 수혜 사각지대에 있는 농어촌 지역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의료 봉사단은 2016년부터 신원면을 방문, 농사일로 바쁘고 교통이 불편하여 의료 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침, 뜸 등 한방진료 등의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봉사 참여 교수 및 학생들의 헌신적인 의료봉사 활동에 대한 소식을 전해들은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신원면 사랑누리센터로 쭉 이어지고 있어 4일간의 봉사기간 동안 400여명이 의료봉사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득환 신원면장은 “무더운 폭염날씨에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신원면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주시기 위해 의료봉사를 오신 대구 한의대학교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면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의료·보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