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오는 8월 26일 제2회 거창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거창실내체육관 등 5곳에서 개최한다.

 거창군배드민턴협회(회장 권재원)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건전한 여가 선용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4개 시·도(경남, 경북, 대구, 전북)에서  80개 팀 1,000명 정도가 참가하며, 올 여름 폭염을 한방에 날려버릴 스매싱(Smashing), 하이클리어(High Clear) 등의 화려하고 시원한 기술들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4개 시·도에서 거창을 방문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앞으로 배드민턴 대회 개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