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 윤수현 조합장, 농협남북농업협력위원회 위원 선정

 

거창사과원예농협 윤수현 조합장, 농협남북농업협력위원회 위원 선정

 

 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이 9월 20일 농협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농협남북농업협력위원회에서 농협남북농업협력회 위원으로 선정됐다.

 

 농협남북농업협력위원회의 역할은 범농협 남북농업협력사업 추진방향 및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협의 및 조정과 지원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남북농업에 관련된 정부와 지자체와 협력을 하여 사업을 진행하는데 앞장서는 역할도 부여된다. 


 이번 위원회 위원 위촉대상으로는 3개 사업부문에 농협장 대표로 전국 농협장 중 5명의 대표조합장을 선출해 위촉했다.


선임된 5명의 조합장은 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협장, 당진낙농축협장, 파주연천축협장, 보성농협장, 남부안농협장이다.


 그 중 거창원협 윤수현 조합장은 농업경제 부문에서 대표위원을 맡아 범농협 차원의 체계적인 대북사업 수행과 계열사 및 농축협의 남북농업협력사업 지원에 앞장 설 것으로 보인다.

 

 윤수현 조합장은 “급변하는 남북관계에 있어, 우리 농협이 한반도 농업을 짊어지고 가는 역할에 앞장서고, 그 가운데 우리 거창원협이 선두로 나서 진두지휘하는 선도자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수현 거창원협 조합장은 지난 6월 농협중앙회 산하 농업경제 상생발전위원회 협의회 위원으로도 선출돼 농축협과 경제지주 간 상생협력을 통해 농민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중책도 맡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