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지역 자활센터 자활기업 ‘행복한 가게’ 창업

 

거창지역 자활센터 자활기업 ‘행복한 가게’ 창업

 

거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말순)가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해오던 재활용품 전문 판매장 “행복한 가게”가 10월 1일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이 기업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재활용 의류, 액세서리, 소형 가전제품, 소형가구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품 기부자를 위한 방문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한 가게는 최근 불고 있는 미니멀라이프 열풍으로 거창지역의 자원 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신말순 센터장은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물품들의 기부를 통해 누군가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다시 사용될 수 있기를 거창군민들에게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향후 지역 행사에도 참여함으로써 행복한 가게를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며, “지역 환경을 살리는 재활용품 전문 매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가게”의 위치는 거창읍 하동1길 53(녹천탕 앞)이며, 기부 문의는 055-943-3727로 연락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