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 거창사과 연이은 싱가폴 수출

 

거창사과원예농협, 거창사과 연이은 싱가폴 수출
10월에만 거창사과 44톤 싱가폴 수출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이 갓 수확된 거창사과를 싱가폴로 연이어 수출하고 있다.


 수입업체의 주문쇄도로 10월 25일 11톤의 거창사과를 수출했으며, 오는 27일 역시 거창사과 11톤의 수출이 예정돼 있어 이달에만 44톤의 거창사과가 싱가폴로 수출된다.


 서북부경남거점APC에서 진행한 수출선적식에 윤수현 조합장 및 최병철 농협거창군지부장, 석도상 연합사업단장, 곽대수 농업기술센터 주무관, 주성욱 사과생산농가가 참여하여 성공적인 싱가폴 해외시장 진출을 축하하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윤수현 조합장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년간 준비했던 수입업체와의 협상 및 상품개발의 노하우가 빛을 발하고 있다. 베트남, 싱가폴에 이어 홍콩으로 수출계약을 면전에 앞두고 있으며, 동남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