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 초청, 베트남 수입 바이어 1박2일 거창 방문 | |
2016년 부터 160여톤 수출, 12월 초 22톤 수출 계약 | |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이 거창사과 수출을 위해 10월 27~28일 1박2일 일정으로 베트남 수입업체인 HAI LONG컴퍼니를 거창군으로 초빙했다.
윤수현 조합장은 "거창사과의 품질과 생산, 유통규모를 직접 견학하고, 우리의 문화와 정서를 체험하는 등 해외 바이어에게 대한민국을 좀 더 이해하는 뜻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윤활제가 되도록 거창사과의 해외 홍보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거창사과 수출성장의 자신감을 표명했다.
이날 거창사과원예농협은 HAI LONG기업과 수출상담을 통해 12월 초 22톤의 거창사과를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국내외로 각광받는 ‘샤인머스켓’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바이어가 이듬해 전량 수입의사를 밝히는 등 베트남 해외시장개척에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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