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 거창사과 동남아시아 3개국 수출 순항

 

거창사과원예농협, 거창사과 동남아시아 3개국 수출 순항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의 거창사과 동남아시아 수출이 순풍에 돛단듯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거창사과원협은 11월 9일 거창사과를 홍콩으로 두 번째 수출키 위해, 윤수현 조합장 및 농협 거창군지부 최병철지부장, 방상규 농정단장, 거창APC 신중민 사외이사, 거창사과농협 김효열 수석이사가 참석해 수출선적식을 가졌다.


거창원협은 올해 햇사과가 수확하기 바쁘게 지난 달부터 매주 11톤의 거창사과를 베트남, 싱가폴, 홍콩 3개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50여톤의 거창사과 수출을 계약하는 등 ‘글로벌 거창사과’의 이미지를 굳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윤수현 조합장은 “2016년부터 베트남을 시작으로 매년 싱가폴, 홍콩 등 거창사과 수출국을 하나씩 늘여가고 있다. 지금도 수출상담이 꾸준히 오가고 있으며, 이미 연말까지 수출계약이 체결돼 거창사과의 세계화 ‘글로벌 거창사과’를 위한 초석이 다져지고 있다.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 뿐 아니라, 수출사과공선출하회를 육성해 연간 500톤 이상의 수출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