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원, 문화교실 발표회 및 제4회 거창생활문화제 개최

 

거창문화원, 문화교실 발표회 및 제4회 거창생활문화제 개최

 

거창문화원(원장 이종천)은 11월 19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문화원 회원과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거창문화원 문화교실 종합발표회와 제4회 거창생활문화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거창문화원 색소폰동호회의 연주, 소리타래팀의 ‘남도민요’ 공연에 이어, 본행사에서 문화원 우수회원 수상, 내 고장 생활문화 수기공모 입상자 시상, 문화교실 및 향토사연구소, 문화재 산림환경보호관찰단 활동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로는 민요교실 초급반의 ‘사철가’ 공연, 실버청춘연극단의 '골생원‘ 공연, 문화원 노래교실 합창단과 두나미스 합창단의 합창공연, 거창경찰서 폴리스밴드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제4회 거창생활문화제 행사를 개최, 거창역사 바로알기 퀴즈대회, 거창군 관내 기관단체 8개 노래교실 대표 12명이 참석한 군민노래교실 가요제로 흥겨운 축제가 됐다.


 이날 노래교실 가요제 최우수상에 허옥선(거창군 삶의 쉼터), 우수상에 유병호(거창읍주민자치위원회), 인기상에 신려정(거창군민 노래교실), 최홍순(거창신협), 장려상에 이유정(거창군민 노래교실), 특별상에 노재언(거창군 삶의 쉼터), 이광환(거창문화원), 김임조(가조면)씨 등이 입상했다.


 부대행사로는 문화원 문화사랑방 전시실에서 복합문화교실 수강생들의 한시, 서예, 수묵화 전시작품과 거창읍 캘리그래피, 거창사진작가협회, 거창송암서각회, 능화규방공예연구회 회원들의 작품 전시를 비록한 다양한 행사가 있었다.


이종천 거창문화원장은 “앞으로 거창문화원은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군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