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명 ‘거창중앙’ 배구팀,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 우승!!

 

팀명 ‘거창중앙’ 배구팀,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 우승!!
거창중앙고 배구부 졸업생 거창을 넘어 전국대회 휩쓸어

 

 지난 12월 1일~2일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열린 ‘전국 남녀 동호인 배구대회’에서 팀명 ‘거창중앙’으로 참가한 거창지역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거창중앙’ 배구팀은 거창중앙고교 58회 졸업생 이남웅 외 10명의 선후배로 구성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48팀 간 총 6경기를 치러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리그 방식 경기에서 ‘거창중앙’은 2일 마지막 결승 경기는 ‘전주V9’팀과 진행, 1세트 21:9(패), 2세트 21:13(승), 3세트 8:3 세트체인지에서 13:15로 대역전을 이루는 저력을 발휘하며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 ‘거창중앙’ 팀의 주장인 이남웅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거창중앙’ 팀의 구성원들은 거창중앙고등학교(교장 류청렬) 배구부 졸업생들로서 재학시절 전국고등학교 동아리 배구대회에서도 2회 우승과 다수의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현재도 재학생 팀뿐만 아니라 졸업생도 도민체전이나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엘리트 체육 선수들은 대부분 체육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일반고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성장한 순수 아마추어 지역 출신 선수들의 이와 같은 활약을 통해 ‘활동과 참여 위주 교육’의 힘과 체계적인 지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