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석 前 거창중학교 교장, 제15회 삼락봉사상 수상

 

정순석 前 거창중학교 교장, 제15회 삼락봉사상 수상
모교와 후배에게 장학금 제공 등 교육활동 공로로

거창중학교 교장을 지낸 정순석(80) 선생이 최근 한국교원단체 총 연합회가 제정한 '삼락봉사상' 대상자로 선정돼 제15회 수상자로 상을 받았다.


정 전 교장은 1984년 부터 현재까지 제자 229명에게 2,2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고향과 모교, 후배사랑을 실천했다.


또, 2018년 3월에는 거창지역 초·중등학생 돕기 3,000만원 장학기금 모금을 위해 500만원을 쾌척해 기금출연 분위기를 선도했다.


또, 평소 청소년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고민해결가 사회교육 활동에 이바지하는 등의 공로가 높이 평가돼 올해 삼락봉사상을 수상케 됐다.


한편, 정 전 교장은 내고향 새터 장학회 회장, 1987년 거창중학교 총 동문회 단독발기 창립, (사)한구카운설러협회 거창지회장, 삼락회 거창지회 회원, 거창경우회 회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00년도에는 녹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