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신종기 고제면장 취임

 

제31대 신종기 고제면장 취임

 

 제31대 고제면장으로 신종기 사무관이 부임해 1월 2일 내빈과 직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취임한 신종기 면장은 고제면 궁항리 출신으로, 고제면민들은 고제면 출신 면장 배출을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다.


 신종기 면장은 취임사에서 “다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고제의 지역발전을 위해 면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종기 면장은 1980년 10월 남해군 삼동면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19년 동안 고제면에서 근무하는 등, 38년간의 공직생활동안 거창군 지방자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해 고제면장으로 부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