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 ‘한울타리’, 어려운 이웃 위해 100만원 기부

 

가조면 ‘한울타리’, 어려운 이웃 위해 100만원 기부

 

거창군 가조면 ‘한울타리(회장 임창원)’는 2월 26일 가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한울타리 회원들이 지난해 12월 가조컨벤션센터에서 운영한 일일찻집 수익금 중 일부로, 지난 주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고자 100만4,000원을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진아 회원은 “한울타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가조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한울타리는 회원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7년 전 가조면 기관단체장 30명이 지역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자는 취지로 모인 자발적 단체로, 봉사활동, 기부 등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