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거창승강기밸리 방문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거창승강기밸리 방문
승강기밸리 현황 청취, 주요시설 시찰, 대화의 시간 가져

 

 거창군은 3월 12일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성갑) 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거창승강기밸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1일부터 양일간 도내 사업장의 주요 현안 청취 및 애로사항 파악을 위한 현지 의정활동으로 거창승강기밸리의 현황 청취와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승강기R&D센터 등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


 거창군은 거창승강기밸리의 37개 승강기업체 유치, G엘리베이터 출시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 유치 등 괄목할 만한 성과와 중앙심사를 앞둔 공모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또,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김호일 대표는 지난해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은 거창승강기밸리 대표모델 G엘리베이터의 조달청 단가계약 체결 및 조달청과 LH시장 등 국내 시장의 본격적인 출시 계획을 설명하고, 승강기밸리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경상남도의회 김성갑 경제환경위원장은 “거창승강기밸리는 승강기산업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안전기술원이 개원함으로써 계획하고 있는 협력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으며 거창승강기밸리가 경남 서북부권역의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견인해 달라” 당부했다.


 한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은 오는 26일 개원식을 갖고 28일부터 승강기 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라 승강기부품 및 모델 안전인증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