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적십자병원, 가북면 의료봉사활동

 

거창적십자병원, 가북면 의료봉사활동

 

거창적십자병원(병원장 추교운)은 3월 28일 가북면 우혜마을을 방문해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거창군이동복지관과 연계한 활동으로 거창적십자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여해 가북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당 및 혈압측정, 투약, 처치, 주사 등의 활동과 각종 의료 상담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렸다.


거창적십자병원의 의료봉사활동은 2006년 부터 현재까지 14년째로, 바쁜 농사일과 거리상의 불편함으로 인해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하는 면지역 어르신들께 병원 의료진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지역의 어르신들은 “병원에 한번가기 힘든데 마을까지 찾아와서 진료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거창적십자병원의 의료봉사활동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거창적십자병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의료취약지 찾아가는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의 건강안전망 기능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