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귀농인연합회, 재능기부 나눔 펼쳐

 

거창군 귀농인연합회, 재능기부 나눔 펼쳐
가조면 화곡마을 어르신에게 안마, 웃음강의 등 재능기부 실시

 

 거창군 귀농인연합회(회장 곽동훈)는 가조면 화곡마을회관에서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미용봉사와 기타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귀농인연합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이발, 염색 등 미용봉사부터 안마, 웃음강의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전기시설 점검, 집안 곳곳 수리까지 도맡아 했다.


 화곡마을 주민은 “봄철 영농준비로 바쁜데 이렇게 나와 봉사활동을 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만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곽동훈 귀농인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고, 마을주민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귀농인연합회는 연 4회 재능기부 활동을 비롯해 귀농귀촌 발전을 위해 귀농인 소식지 발간, 산천수 카페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