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거, 함, 산, 합 4개군 친선 게이트볼대회 개최

 

제1회 거, 함, 산, 합 4개군 친선 게이트볼대회 개최
4개 군 게이트볼 생활체육인 축제의 한마당 마련

 

 거창군은 4월 6일 거창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제1회 거창, 함양, 산청, 합천 4개 군 친선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거창군게이트볼협회(회장 신주범)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거창, 함양, 산청, 합천 4개 군 66개 팀 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11개 코트로 나눠 1코트 당 A파트 3팀, B파트 3팀으로 구성해 예선 리그전을 통해 각 파트별 1위 22팀을 본선 토너먼트에 참여시켜 승부를 가렸다.


 경기결과 ▲ 우승 함양 서하 ▲ 준우승 함양 서상 ▲ 공동3위 산청 신등, 합천 숭산 ▲ 장려상 거창 아림, 거창 김천리, 합천 삼가, 산청 서하팀이 각각 차지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곳 거창스포츠파크에는 2013년에 준공한 전천후 구장 2면을 비롯한 7면의 최신 인조잔디 게이트볼구장과 읍면에도 전천후 구장 7개소를 비롯한 야외구장 18개소가 조성되어 있어 전국적으로 부러워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올해 게이트볼이 활성화 되는 읍면에 3개소의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추가적으로 설치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