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거창군수배 전국 사회인 야구 리그전 개회식

 

제1회 거창군수배 전국 사회인 야구 리그전 개회식
오는 11월 까지 한 달에 2회 경기로 장기 레이스 돌입

 

제1회 거창군수배 전국 사회인 야구 리그전이 4월 6일 오전 개회식을 갖고 오는 11월 까지 장기 레이스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식에는 내빈들과 전국 8개 팀 18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투수의 시구는 구인모 거창군수가, 타자의 시타는 강석진 국회의원이 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 야구리그는 오는 11월 까지 9개월 간 한 달에 2회 경기를 하며, 전국 사회인 야구 13개 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거창을 방문해 열전을 벌인다.


 총  4경기를 치른 이날 경기에서는 대구 위너스가 함양 레드락스에게 12 대 8, 영천 꾼베이스볼이 장수 위더스에게 14대 7로 각각 승리했으며, 거창출신팀으로 참가한 거창 킹스톤즈가 대구 ONS파이터즈를 16 대 3으로 꺾었고, 거창 아림파이터스는 하동 화이어불스에게 3 대 9로 아쉽게 패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목표를 향한 도전에는 ‘감동’을 선사하고, 열정을 던진 선수 모두가 ‘영웅’이 될 수 있는 스포츠가 바로 야구라고 생각한다”며, “바쁜 일상속에서도 틈틈이 연습해 야구리그에 참가한 야구동호인 여러분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고, 장기 레이스에 돌입하게 될 이번 리그대회에서 부상 없이 맘껏 즐기시면서 모두 파이팅 하는 유쾌한 리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