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농촌현장 농업인들의 보건 및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월~3월 까지 조합원 25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의 기회를 제공했다.

수검자중 추후 정밀관리가 필요한 180여명의 조합원에 대해서는 4월15일~16일 이틀간 거창농협 본점 회의실에서“2019년 조합원 복지환원 건강검진 결과 현장 상담”도 실시했다.

이날 상담은 건강검진 수검 병원인 대구 한성병원(원장 신현종)소속 전문의가 거창농협을 방문, 개개인 조합원의 검진결과로 직접 상담을 통해 검진결과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건강관리 요령을 알려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거창농협은 비용부담으로 건강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원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지원사업비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어 의료사각 지대에 있는 원로 조합원들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거창농협 이화형조합장은 “그동안 농업·농협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애써주신 조합원님들에게 건강검진과 같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