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랑나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다!

 

‘거창사랑나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다!

 

 거창사랑나눔 봉사단(회장 최용규)은 5월 11일 거창군 남상면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대상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폈다.


 거창사랑나눔 봉사단은 지역의 동기들이 모여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회원수는 24명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드림스타트 대상가구에 난방 및 온수가 제대로 나오지 않은 오래된 화목보일러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얼룩진 천정과 벽을 새로 도배하고 전반적인 주거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은 따뜻한 물이 나오는 것을 보며 “그동안 가스렌지에 물을 여러번 데워서 씻었는데 거창사랑나눔 봉사단에서 보일러를 바꿔 한번에 씻을 수 있어서 좋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용규 회장은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선주 드림아동담당주사는 “주거지가 낙후되어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게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거창사랑나눔 봉사단의 나눔정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