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드림스타트는 대상아동과 가족 70여 명이 대전 오월드로 행복한 가족 나들이 체험을 다녀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생활 및 경제적 여건으로 가족여행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여행을 통해 추억을 쌓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또, 아동들이 쉽게 체험하기 힘든 대형 놀이기구 체험과 아름다운 향기 가득한 플라워랜드를 거닐며 서로의 속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선주 드림아동담당주사는 “가족의 기능이 약화된 현대사회에서 가족간의 정을 느끼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돈독히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