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상설시장 주차장, 이달 말부터 이용 가능

 

거창상설시장 주차장, 이달 말부터 이용 가능

5월 29일 준공식 예정
BF인증 후 준공되면 우선 개방

 

지난해 9월 착공한 거창 상설시장 주차장 복층화 사업이 8개월 만에 마무리 돼 5월 29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기존 상설시장 주차장이 80여대 주차공간에 불과, 이용객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주차난 해소를 통한 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비 17여 억 원과 군비 15여 억 원 등 총 32억9,800만 원을 들여 기존 주차장을 복층화 했다.


이 복층화 주차시설은 총 148대의 차량이 주차가 가능하며, 특히, 전기차 전용 주차면과 엘리베이터, 화장실까지 마련돼 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됐지만 아직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이 끝나지 않아 준공이 미뤄지고 있으나, 5월 29일 오전 준공식을 갖기로 하고 준비중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