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지난 5월 25일~28일 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8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5월 26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원반던지기 여자중학부에 출전한 거창여자중(교장 문삼종) 3학년 박서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25일은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56kg 남자중학부 경기에서 거창대성중(교장 박홍재) 3학년 김정산 선수가 동메달, 27일 원광대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초등부(단체)경기에서 창남초(교장 양창호) 박태승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 결과에 대해 이정현 교육장은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사명감 덕분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치하하며,  “입상하지 못한 학생들도 다양한 종목에서 경남 대표로 선발된 자체만으로도 좋은 결과이기 때문에 너무 낙심하지 않길 바라며, 평소 적극 지원해준 거창군체육회 및 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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