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청춘! 빛나게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거창한 청춘! 빛나게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거창군 미혼 청춘남녀의 만남, 그 두 번째 이야기

 거창군은 8월 3일 관내 공공기관 및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거창한 청춘! 추억 만들기’ 2차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관외 주소를 가진 직장인을 우선으로 거창에서 추억을 쌓고, 이성 간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5월 처음 시작했으며, 이번 여름특집으로 ‘시원한 여름 음료 만들기’, 서로에게 분장을 해 주는 ‘오 나의 귀신님’, 식은 땀 나는 ‘고스트파크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5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지난 번 행사가 아주 좋은 분위기에서 치러졌다는 말을 듣고 참가하게 됐다”며 “편한 분위기도 좋았고 다른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도 만나고 평소 해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했다.


 임양희 인구정책담당주사는 “성공적이었던 지난 5월 행사를 계기로 청춘들이 함께하는 삶을 바란다는 것을 알았다”며 “인생 선배로서 후배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