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위원 13명 신규 위촉

 

거창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위원 13명 신규 위촉

 

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지소장 김경모)는 8월 7일 밤 소내 강당에서 민간자원봉사자인 신규 보호관찰위원 13명에게 법무부장관 위촉장과 보호관찰위원증을 전수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은 범죄예방활동과 보호관찰 대상자 지도 등을 지원하는 민간자원봉사자로 보호관찰소장의 추천을 받아 법무부장관이 위촉하며, 현재까지 거창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된 민간자원봉사자는 53명이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보호관찰위원들은 지역사회 내 상담전문가, 사회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로서 앞으로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보호관찰 대상자와 결연을 맺고 상담활동, 취업연계 지도 및 경제적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정착을 지원하게 된다.


김경모 지소장은 위촉장을 전수한 후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꾸준한 관심과  많은 애정을 갖고 따뜻한 격려와 지도로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준법지원센터는 이날 위촉장 전수 후 보호관찰위원 활동에 필요한 전문성 함양 기본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은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하루 3시간씩 진행된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