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도서관(관장 이은경)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 공동프로젝트인 「따로 또 같이」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도서관 활성화 및 독서문화진흥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창도서관은 지난해 부터 2, 4주 토요일 오후 3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림고등학교 도서부 학생들이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참여형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언니,오빠! 책 읽어주세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학생들의 자원봉사를 통한 독서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도서관 이용협력, 기타 우호 증진 및 교육 활동에 따른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거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교도서관 및 학교도서관지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