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농촌지도자회, 공동학습포에 재배한 고구마 수확

 

위천면농촌지도자회, 공동학습포에 재배한 고구마 수확

 

 거창군 위천면농촌지도자회(회장 정한구)는 8월 29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습포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 고구마는 지난 5월 심은 것으로, 위천면농촌지도자회원 20여명이 이날 수확에 참여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공동학습포는 농촌지도자 회원 간 농업기술을 공유하고, 과학영농을 선도 실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수확 농산물 판매수익은 이웃에게 기부 및 단체 운영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한구 위천면농촌지도자회장은 “회원들의 노고로 고구마를 수확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회원 간 화합과 농업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농촌지도자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거창군연합회는 지역의 농업지식 전파와 보급으로 농업․농촌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지도자 학습단체로 13개회 5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천면 농촌지도자회는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