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성과 거둬

 

경남도립거창대학,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성과 거둬
2019년 보건교사, 공무원, 재경관리사, 토목·건축산업기사 자격증 합격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이 최근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노력을 펼친 결과 올 한해 공무원 합격, 각종 자격증 취득 등 우수 인재 양성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019년 보건교사 임용고시에 간호학과 정정현(2012년 2월 졸업생)학생이 최종 합격했으며, 항공정비계열에서는 경남 항공전략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항공정비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9년 공군기술직 군무원(항공기관)에 임재근(2018년 2월 졸업생), 공군기술부사관에 윤창빈(2018. 2월 졸업생), 주재기(2019년 2월 졸업생) 학생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무회계유통과에서는 김고은(2학년) 학생이 재경관리사에 최종 합격했다.
재경관리사는 기업의 재무 책임자의 소양을 평가하는 재경 관련의 자격으로 회계 및 세무의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재경전문가임을 증명하는 자격으로 세무, 회계 관련 자격증 중 회계사와 세무사를 제외하고는 높은 난이도로 평가되는 시험이다.


이밖에도 소방전기계열에서는 2018년 소방공무원 2명(정현우, 박주환)을 배출한데 이어, 2019년에는 전기산업기사 자격증에 2명, 전기기능사 2명이 합격했고, 드론토목계열에서는 토목산업기사 1명, 건축인테리어계열에서는 건축산업기사 2명 등 각종 산업기사 자격증까지 휩쓸면서 거창대학이 전문기술인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유동 총장은 “경남 주력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각 전공별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을 펼친 결과”라며, “향후에는 새롭게 수립한 교육 혁신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인성과 창의력을 겸비한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