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은 9월 6일 추석명절을 맞아 거창군 위천면 소재 위천지역아동센터 등 12개 대상을 방문하여 119사랑 나눔 후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명절마다 전 직원이 동참하여 일정 금액을 모금해 거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소정의 후원금 전달과 함께 소방안전점검실시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성금전달식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로함으로써 사람 사는 정을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중민 거창소방서장은 “119사랑 나눔 행사가 98년도부터 이어져 왔다는 것이 무엇보다 뜻 깊다”며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에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