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합천지사, 가조면 ‘우리동네 孝 빨래터’ 건조기 후원

 

한국수자원공사 합천지사, 가조면 ‘우리동네 孝 빨래터’ 건조기 후원
우리동네 孝빨래터 효과와 기능면에서 주민들 큰 호응

 

거창군 가조면(박종권)은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합천지사(대표 박운섭)에서 ‘우리동네 孝 빨래터’에 건조기(용량 20kg. 싯가 420만원 상당) 1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기증한 건조기는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증한 건조기는 이 빨래터에 사용중인 기존 건조기와 건조용량이 같은 제품으로 건조 성능 향상으로 전체 세탁시간을 반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가조면 孝 빨래터는 지난해 5월 개소이래 면내 10개리 14개 자원봉사 단체가 순번제로 매주 화, 목요일 무료세탁을 해 오고 있다. 


최근들어 마을에서 나오는 세탁물이 날이 갈수록 많아져 세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건조기 추가 지원으로 문제점을 상당수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전력도 20Kw 증설해 세탁에 따른 전력량을 상향조정했다.
 

김효수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증받은  건조기가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해 세탁이 어려운 가정에 신속한 세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종권 가조면장은 “가조면 민관주도형 지역특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무료세탁서비스가 효과와 기능면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지역복지사업으로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