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거창군수배 영호남 친선바둑대회 성료

 

제2회 거창군수배 영호남 친선바둑대회 성료
바둑으로 영호남이 하나가 되다!

 

 ‘제2회 거창군수배 영호남 친선바둑대회’가 지난 9월 28일 거창군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거창군바둑협회(회장 정연명)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대회방식은 단체전(5인1조)과 일반부 개인전(갑조 1~3급, 을조 4~6급, 병조 7급이하), 학생부 개인전(중고등부, 초등고급부, 꿈나무부, 샛별부, 새싹부)으로 나뉘어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영호남이 화합하는 친선바둑대회를 거창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상대와의 승부보다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창포원, 항노화 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와 순환형 무장애데크로드를 통해 힐링의 고장, 거창의 정취를 맘껏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문별 우승은 단체전 함양군, 개인전은 갑부 김명일, 을부 정명화, 병부 박덕음, 학생부는 중고등부 안건주(거창중), 초등고급부 이한결(고제초), 꿈나무부 정재성(아림초), 샛별부 성재겸(아림초), 새싹부 김준호(함안 가야초)가 각각 차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