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거창군지부, 한부모 가정 외식권 후원

 

외식업 거창군지부, 한부모 가정 외식권 후원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리는 세상 만들어가요!!’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 지부(지부장 김일구)는 지난 9월 30일 거창지역자활센터 내 한부모가정 2가구을 선정해 가구당 50만원 상당의 무료 외식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가정은 거창지역자활센터 회원 중 다문화 가정으로, 남편과 사별 후 타국에서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2가구을 선정했으며, 평소 외식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로 추억을 심어주고자 외식업 거창군지부 회원들이 하루 100원씩 1년 동안 돼지저금통에 모은 동전을 회수해 지역사회에 후원하는 이웃나눔 실천으로 주위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또, 거창군보건소와 지역자활센터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사례관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해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뿐 만 아니라 서울우유 및 백두산가조온천 등 지역 내 후원 업체 연계 등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둘러보는 마음과 따뜻한 후원의 손길에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복지 행정을 적극 펼쳐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940-8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