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

 

위천면,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
중앙로터리클럽과 협력

 

 거창군 위천면(면장 정상준)은 거창중앙로터리클럽(회장 진정수) 봉사단체와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층 5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거창중앙로터리클럽 봉사자 30여명은 위천면사무소에서 추천받은 어려운가구를 사전 방문해 주거환경을 살펴보고 상천마을에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중증 장애인 이모 씨 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 교체와 노후한 전기배선 교체, 욕실 도색 등 몸이 불편한 대상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했다.


 또, 관내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4가구에 노후한 전기배선 교체와 LED 전등교체를 해 나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진정수 거창중앙로터리클럽 회장은 “회원 개개인의 재능이 모여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것만으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정상준 위천면장은 “우리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중앙로터리클럽은 평소 거창군장학회 장학금 기탁, 아림1004운동 참여,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개선사업,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