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0년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거창군, 2020년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민선 7기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2020년 군정운영 전략 수립
- 행정복지국 열린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거창군은 10월 7일 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간부공무원과 군민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국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관련 주민들만 초청해 열었던 업무계획 보고회와 달리 110여 명의 군민들을 초청, 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군민들을 의견을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할 수 있게 했다.


 구인모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는 2020년 거창군정의 운영방향을 설계하고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군민들께서 많은 의견을 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부서장들은 군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업무계획을 작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업무계획 보고에 이은 강평에서는 10월 16일 거창구치소 이전 찬․반 주민투표의 날을 맞아 결과가 원안 찬성일 경우와 이전 찬성일 경우 모두를 고려해 공공기관 유치 명분과 논리를 미리 개발할 것을 주문했으며, 남부내륙고속철도 해인사역 유치 대비 가조온천, 골프장, 출렁다리, 힐링랜드 등을 연계해 관광객을 모을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7일 행정복지국 업무계획을 시작으로 8일은 경제산업국, 10일은 기획예산담당관실을 포함해 직속기관, 사업소의 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해 최종 업무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