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訃音) 표계수 前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장 별세

 

부음(訃音) 표계수 前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장 별세

표계수 前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장이 10월 13일(일) 오전8시 9분 향년 79세를 일기로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거창토박이로 (합)대창건설을 운영해오면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장(14기~15기 연임)을 비롯, 새마을운동본부 거창군지회장(2004년~2009년), 거창읍 주민자치위원장(2009년) 등을 지냈고, 지역사회에 폭넓은 봉사활동을 펴 왔다.


고인은 평소 자신의 가난한 유년시절을 거울 삼아 '어려운 이웃들은 도우며, 사회에 봉사하며 살자!'라는 마음으로 40여 년 간 매월 100만원~200여만 원의 학자금을 주변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해왔으며, 연간 3,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 및 지역사회단체 협찬금을 쾌척해 오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삶을 실천해 왔다.


이같은 공로로 2006년 경남도지사 표창, 2007년 대통령표창, 2008년 새마을중앙회장상(봉사대상), 2009년 국민훈장 석류장, 2010년 거창군민상, 2014년에는 나눔 실천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행복나눔人(인) 40인'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2015년에는 전국지역신문협회로 부터 부산.경남 대표로 사회봉사 대상을 받았다.


고인의 자녀는 4남 3녀로 표주업(경남도청 사무관), 표주숙 (거창군의원), 표주헌(대창건설 대표), 표수정(거창중앙고교 교사), 표은주(대구교대부설초교 교사), 표주태(독일 유학중), 표주남(현대엔지니어링 차장)이 있다.


빈소는 거창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돼 있으며, 발인은 10월 15일 오전 8시30분, 장지는 거창읍 동변리 죽동 선영이다.


호상은 이종천 거창문화원장이 맡고 있다.


연락전화 : 맏사위 이태헌 (010-4845-12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