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남하면 의용소방대원, 농촌형 소화전․소화기 활용해 주택화재 큰 피해 막아

 

거창소방서 남하면 의용소방대원, 농촌형 소화전․소화기 활용해 주택화재 큰 피해 막아

 

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는 10월 12일 밤 8시 35분경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주택 아궁이에서 발생한 화재를 의용소방대원이 초기 진화를 실시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거창소방서 출동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김덕환 대원이 소화기와 농촌형소화전을 활용해 자체진화를 시도한 상태였고, 화재 종료(철수) 시까지는 현장보조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이날 화재는 자칫 불이 확대 되어 불이 번져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의용소방대원의 빠른 대처로 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김덕환 대원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안전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