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예술단 거창에 온다

 

경남도민예술단 거창에 온다
고성오광대와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 개최

거창군은 오는 10월 23일 저녁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경남도민예술단의 “고성오광대와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가 공연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예술단은 경상남도가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도내에서 활동 중인 수준 높은 예술단을 「경남도민예술단」으로 선정해 시군을 순회하며 공연사업을 하는 것으로, 매년 초 도내 운영 중인 우수 예술단체를 공모를 통해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에 거창군을 방문하는 도민예술단은 창원대학교 음악과 출신으로 구성된 CWNU윈드오케스트라로 고성오광대와 함께 컨소시엄 공연을 할 예정이며, 군민들에게 익숙한 영화 음악을 주제로 연주할 계획이다.


이해용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도민예술단 공연은 음악에 걸맞은 영화의 장면을 영상으로 함께 보여주고,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자의 설명도 곁들여 눈과 귀가 즐거운 오감만족의 콘서트가 될 것으로, 많은 군민들이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예술단의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