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자전거타고 남해군 문화탐방

 

거창군. 자전거타고 남해군 문화탐방
남해 자전거길로 떠나

 

거창군은 10월 13일 거창흥사단(대표 양홍식)의 주관으로 ‘거창군 자전거 문화탐방’ 남해 자전거길 라이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해 자전거길 코스는 약 46km로 남해 율도리 마을에서 출발해 사포항을 지나 원시어업 형태의 죽방렴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 창선교, 지족항을 거쳐 남해 충렬사까지의 라이딩이었다.
 

10대 중학생 부터 6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여러 계층에서 30명 정도가 참가했고, 참가자들은 남해의 해안도로를 따라 바다내음 가득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어딜 봐도 아름다운 남해의 수려한 비경을 만날 수 있어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라이딩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과 흥사단은 이번 남해 라이딩에 이어 오는 11월 17일은 이화령 ~ 상주 상풍교 구간 약 50km의 2차 자전거 문화탐방 계획으로, 참가신청은 흥사단으로 전화(055-943-2013) 또는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