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장, 거창구치소 주민투표 결과에 따른 대군민 담화문 발표

 

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장, 거창구치소 주민투표 결과에 따른 대군민 담화문 발표

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장은 10월 17일 거창구치소 신축사업 주민투표 결과에 따른 대군민담화문을 발표했다.


이 의장은 “우리 거창의 최대 현안이던 거창구치소 신축사업 갈등이 10월 16일 주민투표 결과 다수의 군민이 현재장소 추진 찬성으로 결정함에 따라 군민 스스로 6년간의 묵은 갈등을 말끔히 씻어내고 거창발전의 동력을 회복하고 재도약의 계기가 되었다“며, ”거창구치소 신축사업 주민투표에서 ‘현재장소 추진 찬성’ 군민이나, ‘거창 내 이전 찬성’ 군민이나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하여 거창발전의 디딤돌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 더 이상 구치소 문제로 군민 간의 양분된 갈등이 지속된다면 거창군이 명품 자치단체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없다”며, “이번 거창구치소 신축사업 주민투표 결과가 거창의 희망찬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어 우리 거창군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했다.


또, “이제 국가사업인 거창구치소 신축사업을 현재의 위치에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재개하여 추진하고, 거창의 미래 생존과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등의 인센티브를 받도록 다함께 중지를 모아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거창군의회는 군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청취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며, 군민의 희망을 실현하는 열린 의회로 거듭나겠다”며, “거창군이 명실상부한 명품 자치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거창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을 결집해 군민과 함께 행복한 거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