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 학생 독서토론회 개최

 

거창교육지원청, 학생 독서토론회 개최
'한 책 읽기의 매력 속에 빠지다'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11월 9일(토)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비경쟁 독서토론회를 거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비경쟁 독서토론회의 선정도서는 「맞아, 언니 상담소」(김혜정 글, 김민준 그림)으로 거창독서지원단에서 선정했다.


지난 10월 참가 신청을 받아 교육지원청에서 도서를 구입해 신청한 초등학교에 배부, 학생들에게 읽도록 했다.


특히, 지도교사도 학생들과 같이 책을 읽고 같이 토론하면서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독서토론회는 독서행사 당일까지 스스로 읽기를 통해 책의 내용을 파악한 후 행사 당일 이해(책나눔), 탐구(모둠토론), 심화(전체토론)의 순서로 진행하며, 나의 독서활동과 친구의 독서활동을 비교하기, 모둠별 질문 나누기, 전체 주제 정하여 토론하기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정현 교육장은 "이번 독서토론회를 통해 다른 사람의 생각을 경청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자기주도적 독서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