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원, 제5회 거창생활문화제 개최

 

거창문화원, 제5회 거창생활문화제 개최

 

 거창문화원(원장 이종천)은 11월 20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문화원 회원과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거창문화원 문화교실 종합발표회와 제5회 거창생활문화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문화원 로비에 전시된 문화교실과 거창생활문화제 전시회 개전식에 이어, 1부 개회식은 개회인사와 우수회원 공로상 시상, 거창군민 생활문화수기 입상자 시상, 내빈 축사, 문화교실 활동보고, 향토사연구소 활동보고, 문화재·산림환경 보호관찰단 활동보고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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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문화교실 동아리 발표회는 민요 판소리 교실, 노래교실, 거창 시니어 색소폰 클럽의 공연이 있었고,


3부 거창생활문화제 공연은 거창 하모니카 클럽, 신원면 산들깨비 노래팀, 위천면 원학골 꾀꼬리팀, 거창읍 아림 고고장구팀, 북상면 5060 늴리리 맘보팀의 공연 순서로 이어졌다.


또한 오후에는 거창역사 바로알기 퀴즈대회와 거창문화원 실버청춘연극단의 ‘나그네 설움’ 연극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부대행사로는 문화원 문화사랑방 전시실에서 복합문화교실 수강생들의 한시, 서예, 수묵화 전시작품과 거창읍 캘리그래피, 라온 사진클럽, 거창 송암 서각회, 가죽공예(양기득), 국화원예(박희조), 규방공예(김청자) 회원들의 작품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이종천 원장은 “앞으로 거창문화원은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군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