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거창 국화 전시 사진촬영대회 시상식 가져

 

제12회 거창 국화 전시 사진촬영대회 시상식 가져

 

 거창사건사업소 주최, 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지부 주관으로 거창국화전시 부대행사로 실시한 국화사진촬영대회의 시상식이 11월 22일 오후 2시 거창사건사업소에서 있었다.


 시상식에서 금상을 차지한 정의숙 씨의 「할머니 사랑해용」(위 사진) 비롯하여 은상2점, 동상 3점, 입선 5점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거창사진작가협회 백승용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거창사건추모공원의 인식의 변화를 크게 불러 일으킨 국화와 더블어 가을의 짙은 국화향기가 가득했던 제12회 거창국화전시회장에서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 사진 전문가를 비롯 가족단위 단체 등 스마트폰을 이용 국화 조형물을 비롯 형형색색의 국화단지를 자유롭게 촬영하는 모습들이 참 보기가 좋았으며, 그중 많은 분들이 이번 사진촬영대회에 작품을 접수하는 등 관심을 보여주신데 감사 드린다. 내년에도 해마다 아기자기한 새로운 조형물 설치에 따른 국화의 변신을 기대하며 사업소측에서는 사진촬영대회 규모도 확대하여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풍성한 국화전시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