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 새마을협의회, 어려운 이웃 위해 100만원 기부

 

가조면 새마을협의회, 어려운 이웃 위해 100만원 기부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해 난방유 교환 쿠폰 기부

 

가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채우)는 가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가조면 새마을협의회 자체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 교환 쿠폰을 구입, 총 5세대에 2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길자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가조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권 가조면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가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조면 새마을협의회는 65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봉사활동, 기부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